본문 바로가기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TNX 경준..成毅 ChengYi
느리게 걷기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

by SereiN 2022. 3. 20.

  처음이니 실수할 수도 있고

잘 몰라서 허둘댈 수도 있지.

시작부터 달인인 양

휙휙 잘해내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테니까.

 

그러니까 네가 지나온 길이

조금 비뚤어지고 살짝 어긋나 있다 해도,

‘이겨내느라 고생 많았어’ 하고

한 번만 뒤돌아 스스로를 토닥이고

계속해서 걸어나가자.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자고로 처음이라 하면

몹시도 서툰 모습이어야만

그 의미가 짙어지는 법이야.

 

할 수 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다 괜찮아질 거다.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

 

그 어디에서든

내가 항상 응원할게...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어쩌면 내게 꼭 필요했던 위로/하태완 작가님

'느리게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멜레온의 탈..  (0) 2022.03.27
성실한 슬픔..  (0) 2022.03.24
제 인생은 특별하지 않아도 소중합니다..  (0) 2022.03.12
기대로 인한 실망을 줄이는 법..  (0) 2022.03.06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0) 2022.02.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