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成毅..ChengYi
느리게 걷기

우리의 모든 순간은 이처럼 사람과 연결되어 있어요

by SereiN 2022. 11. 13.

그동안 우리는

그렇게 상처에

연연했던 걸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으로부터 평생 등을

돌리며 살 수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에요.

 

소나무처럼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아닌 가지는

여지없이 쳐내고,

너무 깊게 잠영하지 않은 채

적당히 요령 있게

모든 걸 받아들였다면

좋을 텐데요.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94~95p/남궁원 작가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