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아픔은
왜 이리 비슷할까..
상처 입은 이유를
한 사람의 예민과
불안으로 돌리기엔
우리의 아픔은,
우리의 감정은
왜 이리도 닮았을까
네 탓이 아니야,
누군가도 노력해야 할 일이야
너만 울 게 아니라
함께 울어야 할 일이야
아팠을 너의 과거를 함께 슬퍼하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어..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103p/고은지 작가님
'느리게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무를 직면하다.. (0) | 2023.01.17 |
---|---|
주변이 너무 허하다는 거.. (0) | 2023.01.05 |
믿음을 채우고 기대를 비우면.. (0) | 2022.12.19 |
사나운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0) | 2022.12.10 |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0) | 2022.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