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항상 그들을
후려치는 모루가 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지
서너 달이 지나
그럭저럭 지내는 것 같을 때,
예상치 못한 계기로
촉발된 감정에 휘둘려
만신창이가 된다.
슬픔의 위안/론 마라스코 , 브라이언 셔프 작가님
(김설인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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