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에 또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반대로 전혀 생각지 못한 사람이
전하는 위로와 의지를 느끼기도 했다.
이제는 사람을 잃는 것을
전처럼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짜 내 사람이라면
있어야 할 때
반드시 곁에 있어 주니까.
그리고 인연의 수에도
연연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사람 몇 명만으로도
내게는 충분하다.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우리라는 이름의 사랑/오리여인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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