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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넘쳐나는 소통의 시대, 당신의 소통은 안녕한가요?

by SereiN 2024. 6. 25.

어쩌면

‘하지 못한 말’

그 속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진실한 삶의 이야기들이

숨어 있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꾸미고 치장한 이야기가 아닌,

 

거울 앞에 선 맨 얼굴의 이야기들.

머리가 아닌 가슴이 하는 말들.

 

혼자 끌어안고 있는

이야기들에게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이제는 자유로워지라고

말을 건네고 싶었다.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설은아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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