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成毅..ChengYi
기억의 단상(斷想)

어떤 말은 죽지 않는다...

by SereiN 2024. 8. 5.

 

나는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같은 말이라도

조금 따뜻하고 예쁘게 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살아남는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 작가님

'기억의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가치..  (0) 2024.09.25
괜찮다. 다 괜찮다...  (0) 2024.08.20
우리가 매일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0) 2024.06.29
사랑한다는 말이..  (0) 2024.06.11
충동..  (0) 2024.05.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