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많이 안다는 것이
가끔은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감추고 숨기려 해도
이미, 서로가 서로를
알아 버린 것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마음을
이미, 알아 버린 사람이
미울 때가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많이 안다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임.정.일*
'느리게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당신을 간직합니다. (0) | 2006.08.20 |
---|---|
F.W. 니체 (0) | 2006.08.19 |
추락 (0) | 2006.08.18 |
바람 같은 그대 (0) | 2006.08.18 |
당신을 삭제 했습니다 (0) | 2006.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