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
나는 왜 하찮은 일에도
쓰라린 상처를 입고
막다른 골목에서
쓰러져 울고 있었던가
그만 잊어야겠다.
지나간 날들은
비록 억울하고
비참했지만
이제 뒤돌아보지 말아야겠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저 거대한 바다에는
분명 내가 흘린 눈물도 몇 방울
그때의 순수한 아픔 그대로
간직되어 있나니...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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