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보행에 불편을 드려지는 않았는지요.
오래전부터
그대에게 엽서를 씁니다.
그러나 주소를 몰라 보낼 수 없습니다.
서랍을 열어도 온 천지에 소낙비 쏟아지는 소리
한평생 그리움은 불치병입니다.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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