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어도 내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지 마라.
그게 곧 나의 약점이 될 수 있다.
너무 깊이 믿지 마라
그래도 남이다.
남이라는 존재는 '우리'가 될 수 없다.
언제 뒤돌지 모르는 긴장의 관계가 남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남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너무 순수하게 말아라.
그게 너의 숨을 조여올 수 있다.
너무 믿지 말아라.
사람은 고독한 존재니
고독을 즐길 줄 알아라..
그래서,
다 보이질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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