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이별한다는 것은
보고 싶어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거지..
그래서 미치는거지...
영원히 못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절망스럽지.
함께했던 추억들이 자꾸 밀려오면
너무 슬퍼서 '엉엉' 울고 말지.
홧김에 찢어버렸던 사진들이 생각나면
그것이라도 남겨둘 걸 하는 생각에 아쉽고,
잘못했던 기억이 불쑥 떠오르면
그때 잘해줄껄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후회되고...
멜랑꼴리 아메바/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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