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그렇게 나는 오늘도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지우고, 떠나야 하는 이유를 채운다. 좋은 건 같이 봐요 /엄지사진관 2021. 3. 24. Cloudy day.. 그런 날 있잖아, 뭔가 채워지지 않는 미칠듯한 공허함… Sondia - 흐린 날 (Cloudy day)/ 드라마 '안녕? 나야!' OST 2021. 3. 22. 나의 사랑은.. 나의 사랑은 목차 따위 없는 책을 닮았다. 나의 사랑 그 어디를 펼쳐본다 해도 첫 페이지는 항상 너였다. > 2021. 3. 17. 시간은.. 시간은 기억을 추억으로 만든다.. 2021. 3. 16. 길.. 우리는 모두 길위에서 만난다. 혼자 걷는 게 아니다. 우리는 누군가 이전에 만들어 놓은 길을 걷는중이며, 이후의 또 다른 누군가가 걸아갈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가고 있는 길이 과거와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먼저 걸어가 준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고 나중에 걸어올 사람이 있어 책임감이 생긴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 > 투에고 지음 2021. 3. 15. 당신의 이름을.. 당신의 이름을 오물거리는 봄의 오후.. 2021. 3. 10. 봄비.. 사랑이 찾아올 때는 엎드려 울고 사랑이 떠나갈 때는 선 채로 울자 그리하여 너도 씨앗이 되고 나도 씨앗이 되자 끝내는 우리가 울울창창 서로의 그늘이 되자 * * 나.태.주 지음.. 2021. 3. 8. 이별 그 자체보다 슬픈 것은.. 이별 그 자체보다 슬픈 것은, 이별의 흔적조차 흩어지기 시작하는 순간.. 2021. 3. 7. 여행자에게.. 풍경이 너무 맘에 들어도 풍경이 되려고 하지는 말아라.. 풍경이 되는 순간 그리움을 잃고, 사랑을 잃고, 그대 자신마저도 잃을 것이다. 다만 멀리서 지금처럼 그리워하기만 하라... * * 마음이 살짝 기운다/나태주 지음 2021. 3. 4.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