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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TNX 경준..成毅 ChengYi
I don't want you, but I really need you... 너의 기억을 지우고 네 눈빛을 지워도 너는 내 맘속에 사는걸 우리 시간을 지우고 약속들을 지워도 너는 내 맘속에 사는걸 둘이서 걸었던 많은 날을 지나서 걷다 보니 다시 여기로 왔네 우리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을 이제 마지막으로 난 보고 싶었어 I don't want you, but I need you so much, so much 이런 나를 이해해 I don't want you, but I really need you 매번 무너지곤 해 * * * 던 (DAWN) - 기억(Memory) (Feat. Kim Sawol) (Official Audio) https://youtu.be/d2av_aL9eOk?si=KrFvkLLvsdN1xZDn 2023. 10. 14.
거울 속 얼굴은 변한 게 없는데,아이와 어른 사이의 나는 어디에.. 안녕 안녕 나의 지난 날 서툴고 여린 마음의 시간들 안녕 안녕 나의 젊은 날 많이 넘어졌어도 멈추지 않던 시간들 * *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스물아홉(Twenty Nine, 二十九)』 * * https://youtu.be/PQVme1dO0_w?si=CjyDWmiZh9X_o4XJ https://youtu.be/Hfep-HihqZo?si=Yqy5g4K6qkam-N_e 2023. 10. 6.
너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used to keep my mind beside the place you like never wanted you to hear the words I sing inside I don't want to change the way we love right now * * GEMINI(제미나이) - Know me https://youtu.be/l6FgLoc3O3g?si=E5BQtBwRFFxujgeA https://youtu.be/EUhSpnj4ogE?si=CH9wNzIXRAqFFcWl GEMINI(제미나이) - Medley Live (Hola, Slo-mo, Broken Love, Going, Know me) 2023. 10. 4.
아픔은 잠깐이야..금방 잊게 될 거야... 너의 상처가 나을 수 있다면 내가 다 가질게.. 무거운 마음 모두 줘.. 가벼운 Good bye, 그렇게 기억해.. 너에겐 스친 바람일 뿐이야... * * * 던 (DAWN) - Star (Feat. 10CM) https://youtu.be/8u9_gwRsHfI?si=fjaj0ot61Vftfex- https://youtu.be/BjORLMn37Ug?si=Qb6Iku9DMki4e91Q 2023. 9. 23.
시간을 되올 수 있다면... 내 슬픔의 무게만큼이나 처연하게 아름다웠던 그날을 닮은 익숙한 햇살이 가끔, 내 감정선을 툭 건드리며 한껏 기분을 끌어 내릴때 들려왔던 신지훈님의 노래에 제어되지 않은 눈물이 마음까지 먹먹히 적시며 전율처럼 온몸을 휘감았다. 차리리 후련했다. 가끔씩 무심하게 발현되는 이 온전한 슬픔을 이렇게라도 조금씩 조금씩 비워낼 수 있으니... * * * 스물하나 열다섯 시간을 되올 수 있다면 스물하나, 초봄에 갈 거야 피어나던 꽃나무의 수줍음 같던 맑은 웃음 띤 옛사랑에게 시간을 되올 수 있다면 애달프던 열다섯에 갈 거야 서로의 마음 돌보지 못해 헤매이다 빛을 잃은 가족들에게 시간을 되올 수 있다면 1992년, 엄마에게 말할래 다른 누군가가 아닌 오직 당신을 위해서만 삶을 택하시라고 시간을 되올 수 있다면 모두를 .. 2023. 4. 2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향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 2020. 10. 31.
2016년 5월 11일 오후 08:22 흘러가버리는 시간에 대한 슬픔.. 2016. 5. 11.
아프고..아프다... 슬픔은 모든 눈물의 속옷과도 같다. 무슨 연유로 울든 간에, 그 가장 안쪽에는 속옷과도 같은 슬픔이 배어 있다. . . . 2013.11.25(음력 10.23) . . 몇번을 곱씹으며 되내였다. 그 감정의 문앞에 내가 도달했을때를 생각하며 차분히 때론 뜨겁게.. 말이 안나온다.. 그 어떤 부연설명도 다 귀찮다... .. 2013. 11. 25.
잔인한 기억.. 내겐 너무 아픈 8월의 잔인한 기억... 일상의 분주함으로 슬픔의 빛채는 심연속 기억으로 엹어 가지만, 가끔씩 고개를 쳐 드는 뜨거운 울컥함에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