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작은 퍼즐도 무조건 끝까지 맞추려고
몇 날 며칠을 붙잡았었는데.
이제는 쉬이 포기하는 내 모습이 더 익숙하다.
관계도,
오해도 그런 것 같다.
풀리는 경우보다 더 헝클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아예 시도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구태여 나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나,
의심이 들기도 한다.
흐트러질수록 다시 잘 맟줘보려 했던
지난날에 지쳐버렸다고하 할까...
익숙해질 때: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투에고
'느리게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같이 우는 사람.. (0) | 2021.10.28 |
---|---|
너에게 상처 주지 마.. (0) | 2021.10.25 |
메울 수 없는 구멍... (0) | 2021.10.19 |
살다 보면.. (0) | 2021.10.16 |
슬픔 보존의 법칙.. (0) | 2021.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