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큰 우리들은 안 그럴까?
아니. 우리는 우리에게 여전히 상처 주는 일을 해.
대신 마음이 아니라 마음을 할퀴지.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고,
그 일로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거야.
미워하는 것도 상처가 되고,
좌절하는 것도, 상처가 되고,
포기하는 것도 상처가 되지.
가장 상처를 입히는 건 우리인지도 몰라.
다른 사람들 때문에 너를 상처 주지 마.
다른 사람들 때문에 너를 포기하지 마.
아주,조금 울었다:비로소 혼자가 된 시간/권미선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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