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그런 일들이 있어.
엇비슷한 경험도 해 본 적이 없는 일들..
그래서 짐작은 하지만 완전히 공감할 수 없을 일들..
얼마나 슬플까,
얼마나 아플까,
느끼려고 노력할 뿐이지..
본인이 겪어 보기 전까지는 전혀,
똑같이 알 수 없는 일들..
우리는 우리가 겪어 본 만큼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아파하고,
더 많이 슬퍼하게 되니까..
그래서 아무 말 없이 오래 같이 우는 사람은
아마도 비슷한 아픔이 있는 사람들일 거야...
아주 조금 울었다:비로소 혼자가 된 시간/권미선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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