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은
죽을 만큼 힘든데
많은 사람 앞에서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애쓴 적이 있는가?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서
누구와도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속으로 극심한 외로움을 느꼈다거나,
주변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으로 알지만
실은 이 모두가 거짓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낀 적이 있는가?
‘외향성’은 그저
우리의 진짜 모습을
감추기 위해
늘 쓰는 가면일 뿐이다.
나는 이것을 ‘가짜 외향성’이라고 부른다.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양스위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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