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만남 뒤에는 끊임없이
새 인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느긋한 삶의 관성을 흔들어놓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은
언제든 멈출 수 있고
우리의 시간은
각기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한 번쯤은 되새겨보길 바란다.
시간이 제각기 흐르듯,
멈춤도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마음 쓰는 밤/고수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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