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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成毅..ChengYi
아픔의 무게를 논하는 사람은 하수다 “아픔의 무게를 논하는 사람은 하수다. 아픔은 오로지 아픈 사람의 것이기에 절대적이다. 다른 사람은 절대로 나 대신 아파할 수가 없다. 각기 다른 사람이 겪는 아픔의 경중을 논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다. 사람들은 누구나 최선을 다해 아프고 있다.”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85p /허연 작가님 2023. 1. 1.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다른 이들의 실수에 조금 더 관대해지기. 우리는 무언가를 잘하려고 할 땐 수많은 연습을 하잖아? 아무리 짧고 작은 무대를 위해서라도 말이야. 근데 그런 것들보다 훨씬 길고 중요한 삶을 위해선 단 한 번의 연습 기회도 주어지지 않은 거잖아.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요적 작가님 2022. 12. 27.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지치는데..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지치는데 혼자 있으면 끝없이 외로워.. 2022. 12. 25.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잊지 못할 한 편의 편지가 되어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2. 12. 18.
살아지다 사라져간다는 것에 대하여... 지금 잠시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보는 것은 어떨까. 살아지다 사라져간다는 것에 대하여. 2022. 12. 13.
사실은 못난 자기를 소외시키는 것.. 나와는 다른 당신. 사실 우리는 다 다르다. 그런데 이 사실을 가지고 왜 차별을 하는가? 답은 이러하다. 우리가 차별하는 대상은 자기 안의 열등한 '나'이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차별할 때 사실은 못난 자기를 소외시키는 것이다. 마음의 문법..164p/이승욱 작가님 2022. 12. 9.
누가 누굴 알고 이해한다는 건.. “누가 누굴 알고 이해한다는 건 어쩌면 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긴 여정” 2022. 12. 7.
선택은.. 선택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선택을 합니다. 2022. 12. 2.
그때여서 가능했다.. ​ 그때여서 가능했다. 그 나이여서, 그 감정이어서, 그 상황이어서. 또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런 글을 쓰는 순간은 단 한 번뿐이다. 요가 다녀왔습니다/신경숙 작가님 202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