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만들었던 시간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번지기 시작했다. 이럴 때 섣불리 상대에게 고통의 이유를 물어서는 안된다. 풍경을 만들었던 시간/김민지 2011. 3. 14. 너, 누구니.. 가슴속을 누가 쓸쓸하게 걸어가고 있다. 보이지 않을 듯 보이지 않을 듯 보이며 소리없이 가슴 속 벌판을 또는 멀리 뻗은 길을 쓸쓸하게 하염없이 걸어가는 너 누구니? 홍영철.. 2011. 2. 27. 모두 다 진짜가 될꺼야.. 여기는 구경거리의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꾸며 낸 것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모두 다 진짜가 될꺼야.. 무라카미 하루키/ IQ84 2011. 1. 29. 놓쳐버린 것들을 향해서.. 놓쳐버린 것들을 향해서 괜찮아...내버려둬...라고 말해주는 일은 평화로웠다. 공무도하 / 김훈 2011. 1. 20. Serva Me, Servabote Save me and I will save you 2011. 1. 10. 끌림.. N극과 S극의 만남 즉, Nothing과 Something의 만남 없는 자와 가진 자는 서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끌어당겨야 한다는 물리학적 가르침 2011. 1. 3. 완벽함이란.. 완벽함이란, 더이상 추가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닌 더 이상 걷어낼 것이 없는 상태.. 2010. 12. 16. 책.. 외로운 사람들의 외로움 치료제 책이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가르쳐줘서가 아니라, 책이라도 들지 않으면 두 손이 너무 허전하니까.. 2010. 12. 13. 사랑은.. 사랑은 사랑에 이끌리는 것, 나보다 내 맘이 먼저 도착해 나를 기다리는 것. 사랑은 시작도 끝도 너무 아픈 것이다. 카마타 토시오 / 29세의 크리스마스 2010. 12. 8.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