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은 결코 배신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너희들이 사랑이라 착각한 집착일 뿐이다. 2011. 11. 25.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일과 사랑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그래서 타이밍이 중요하다. 때로는 동시에 찾아오기도 한다. 그래서 당황하게 만들때도 있다. 생각해보면 타이밍은 시간이 아니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다. 나이 먹는 그림책/탁소 2011. 10. 27. 어리석음...무모함.. 옛 사랑과 닮은 이를 찾는 남자들의 어.리.석.음 다음 사랑이 지금보다 나을 거라 기대하는 여자들의 무.모.함 요시모토 바나나/하드보일드 하드 럭 중에서... 2011. 10. 20. 줄이고 삼킨 말 숲을 이루지 못한 꽃은 외롭고, 숲을 이룬 꽃은 시든다. 사랑에 대한 모든 가정법 문장은 줄이고 줄인 끝에 삼킨 말들이었다.. 필름속을 걷다/이동진.. 2011. 9. 16. 기억이란.. 기억이란 누군가의 질문에 의해 억지로 끌어올려지는 게 아니라, 어느 기차역 카페에서 풍겨오는 샌드위치 냄새를 맡고 비슷한 냄새를 맡았던 오래전으로 돌아가는 우연한 조우 같은 것이다.. 알랭 드 보통 /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중에서... 2011. 9. 2. Highheels by Inna Panasenko 2011. 9. 2. 슬픔 네엣.. 2011. 8. 23. 순간은.. 순간은 도도한 세월 앞에 늘 무릎을 꿇지만, 결정적인 지점에서 되살아나서 그 모든 시간을 무화시킨다. 지루한 영원은 폭발하는 찰나를 동경한다. 이동진/필름 속을 걷다... 2011. 8. 23. 슬픔 세엣... 2011. 8. 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8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