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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영원

by SereiN 2008. 5. 26.

이건 중국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야..

 

천년에 한 번 선녀가 하강해 1천 5백평 크기의 바위를

복숭아색 비단 날개옷으로 한 번 문지르지.

1천 5백평짜리 바위를 말이야.

 

그렇게 그 거대한 바위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의 시간을

이라고 한대..

 

왠지 가슴이 먹먹해진다...

 

파일럿 피쉬/요사키 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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