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는 저속, 이틀은 초속.. “행복한 시간은 느림 속에 머무는 듯합니다. 딱히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시간 말이지요. 문제는 이렇게 평온한 시간이 바삐 돌아가는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는 데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들은 언제나 시한부처럼 머물다 가게 마련이니까요.”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 /천성호 작가님 2022. 6. 19. 사랑하게 되니, 우주가 생겼다.. ‘진심’이란 단어를 여기저기 치장하는 데 쉽게 쓰지 않고 그저 투명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나 큰 위로를 받을까요. 그럴듯한 충고 대신 그늘진 아픔도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아무 말 없이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자신을 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서로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2. 6. 13. 걱정했던 일들에.. 걱정했던 일들에 잠식되지 않기를 다짐했던 것드레 더는 추춤하지 않았으면... 2022. 6. 11.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참 시간 허비하고 있었단 생각부터 든다. 결국 그들에게 나를 미워할 정당한 이유를 만들어주면 되는 일을 말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 없더라. 어차피 그런 노력 속에서 싫어할 이유를 찾는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p.14/ 이평 작가님 2022. 6. 2. 놓치지 않았으면 해.. 널 스치고 지나가는 중요하고도 소중한 것들을.. 2022. 6. 1.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낼 수 없잖아 Whisky on the Rock/우리들의 블루스 ost 2022. 5. 25. 여행이 나에게 주지 못하는 것.. “어찌 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긴 여행이다.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야 한다. 그렇기에 지금 머무르고 있는 이곳이 하나의 여행지일 수도 있다.” 익숙해질 때: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투에고 작가님 2022. 5. 21. 그와의 이별 덕분에.. “그와의 이별 덕분에 저는 제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관계 속에서, 내가 무얼 원하는 지가 조금은 명확히 보입니다.” 2022. 5. 12. 반복되는 실수는.. 반복되는 실수는 ‘선택’의 변명일 뿐입니다. 2022. 5.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