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成毅..ChengYi
말을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말은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추억할 때에 그 사람이 했던 말이 강렬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결국 내 안에 남는 것들은 별거 아닌 다정한 말이기도, 상처를 주었던 비수이기도, 삶에 영감을 주었던 말이기도, 지친 나를 일으켜주었던 응원이기도 했다. 익숙해질 때:“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90p/투에고 작가님 2022. 8. 10.
슬픈 것은.. 슬픈 것은 우리가 헤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헤어진 방식 때문... 2022. 8. 9.
어느 투머치토커의 슬픔.. “슬픔 지뢰에서 발을 떼는 순간 다 함께 슬퍼지는 거다. 이 지뢰는 내가 밟고 서서 견뎌야 할 지뢰다.” 2022. 8. 5.
무뎌진다는 것... 많은 것들이 그렇다. 처음에 빠른 속도로 불타오른 것일수록 식는 속도 역시 빠르다. 다시 처음처럼 불타오르고 싶어도, 처음 올라간 온도까지 올리는 건 불가능하다. 당연한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감각은 무뎌지고 감사한 마음은 사라지고 만다. 그렇다면 나를 응원할 수밖에...p192/김수민 작가님 2022. 8. 5.
누군가의 삶과 나의 삶이.. 누군가의 삶과 나의 삶이 저울질 되지 않길 바란다 2022. 8. 2.
감정을 비워내는 일.. 운다는 것은 연약해지는 일이 아니라 쌓인 감정을 비워내는 일이다... 2022. 7. 26.
완전히 사라지는 건 없다. 완전히 사라지는 건 없다.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느끼는 것일 뿐, 어떤 건 그렇게 계속 우리 안에 남아 있다. 아주 조금 울었다:비로소 혼자가 된 시간/권미선 작가님 2022. 7. 24.
우아함이 매혹적인 까닭은.. 우아함이 매혹적인 까닭은 그 안에 필요와 자유가 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2022. 7. 23.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방황해도 괜찮다. 인생은 길다. 꼭 어딘가에 닿아야 하는 건 아니다. 살아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김재식 작가님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