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들... 눈치채지 못한 행복이 나를 스쳐가지 않도록, 작은 행복들을 하나씩 발견하고 싶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김재식 작가님 2022. 7. 18. 자꾸만 그게 사랑이었다... 누구보다 나를 잘 알던 사람과 남만도 못한 사이가 되는 걸 반복하다 보면 관계의 끝을 염두에 두고 만나게 된다. 그러면 어느 순간 그 끝이 더 이상 슬퍼지지 않는다. 슬픔을 예습하는 것. 이별에 무던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앞선 노력들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 그게 사랑이었다. 2022. 7. 16. 작별하지 않는다.. 우리의 모든 행위들은 목적을 가진다고, 애써 노력하는 모든 일들이 낱낱이 실패한다 해도 의미만은 남을 거라고 믿게 하는 침착한 힘이 그녀의 말씨와 몸짓에 배어 있었다. 작별하지 않는다...44쪽/한강 작가님 2022. 7. 12. 언제든 떠날 수 있어야 해.. 우리 인생은 나그네 같아서, 떠나야 할 때 언제든 떠날 수 있어야 해 2022. 7. 10. 사랑이라고... 2022. 7. 6. 젊은날의 초상 슬픔이라는 건 그런거야 이 젊은날에 ‘사랑없는’이란 단서가 붙는 것 처절하게 살아내는 하루 끝에 수고했다는 한마디 없는 적막을 껴안아야 하는 것 언젠가 머물렀고 어느 틈에 놓쳐버린/가랑비메이커 작가님 2022. 7. 5. 부족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 부족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녔을뿐이다. 그 개성은 때에 따라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냐에 따라 강점이 되기도 하고 약점이 되기도 한다. 상황이 차이를 만드는 것이지, 그 차이가 곧 가치는 아니지 않는가 2022. 6. 29. 세상은.. 2022. 6. 29.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는 건 ..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는 건 내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뜻이었다는 걸.. 2022. 6.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