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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TNX 경준..成毅 ChengYi
막연한 사랑보다 이해로.. 사실 우리는 ‘사랑’이란 단어에 일정 부분 매료되어 있다. 정확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애당초 사랑이란 것 자체가 소유할 수도 없고 확신할 수도 없으니까. 덕분에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터득한 가지각색의 사랑을 품에 들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토록 우리는 사랑을 알 듯 모른다. 결국 모든 날이 괜찮지 않았지만/신대훈 작가님 2023. 9. 25.
흔들림...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 꽃도 새싹 때부터 여러 바람에 흔들리며 아름답게 피어나지 않는가. 그러니 흔들림을 두려워 마라. 꽃이 되어가는 과정일 뿐이다.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산배 작가님 2023. 9. 20.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현재의 당신의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 작가님 2023. 9. 14.
'처음'과 '다음' 수많은 '마지막'에 집착하지 마라. 굽이진 골목을 돌고 돌아 당신에게 다가오는 '처음'과 '다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 서룰러라. 그것은 언제라도 당신을 찾아올테니... 푸름이 밀려온다/매기 스미스 작가님 2023. 9. 9.
새벽에 용서를.. 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 닫게 했음을 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김재진 작가님 2023. 9. 6.
그것이면 충분하다..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누군가의 거창한 허락은 필요하지 않다. 온 우주가 늘 당신에게 괜찮다는 말을 건네주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괜찮다고 말해 주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푸름이 밀려온다/매기 스미스 작가님(안세라 님 옮김) 2023. 9. 1.
지우지 않은 번호와 누르지 못한 마음이.. 지우지 못한 번호와 누르지 않은 마음이, 지혈되지 않은 상처처럼 너와의 기억을 흘려 보내. 고래처럼 취한 밤, 등 뒤로 긴 그림자가 땅을 적시고 있어. 지우지 않은 번호와 누르지 못한 마음이/엄간지, 아꼬박 작가님 2023. 8. 30.
인생의 장부책 계산..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모순/양귀자 작가님 2023. 8. 27.
감정어휘 모든 감정은 나를 살리기 위한 시그널..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