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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TNX 경준..成毅 ChengYi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자유를 느꼈다. 남들과 같은 길을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믿음. 나의 선택으로 나의 삶을 꾸려가겠다는 의지. 나만의 성공에서, 나만의 행복에서 얻는 만족. 여행과 같다. 정답이 없는 걸음은 자유롭다.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도연화 작가님 2024. 1. 6.
바라지 않아도.. 바라지 않아도 그 흔적은 사라지지 않을 거야...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작가님 2023. 12. 18.
길을 잃다.. ‘반복되는 하루에서도 길을 잃더라’ 꼭 낯선 곳에서만 길을 잃는 건 아닌 것 같다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길을 잃더라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종종 길을 잃는 기분이 든다.. 나만 괜찮으면 돼, 내 인생/ 이진이 작가님 2023. 11. 27.
해질 녘에는.. 해질 녘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 돼. 그러다 하늘 저켠에서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모순/양귀자 작가님... 2023. 11. 6.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지. 보이는 건 단지 내가 보고 싶은 모습일 뿐이고, 남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일 뿐이야“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작가님 2023. 10. 30.
몫.. 그대로라는 말이 거짓인 것만은 아니었다. 그대로라고 말하는 것은 그 많은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예전의 당신이 존재한다고, 그 사실이 내 눈에 보인다고 서로에게 일러주는 일에 가까웠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작가님 2023. 10. 19.
사진.. 사진을 찍는 이는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신탁을 내리는 자가 된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마음에 선언하고 그 미래가 도래했을 때 그것을 담아 오는 것은 주술적으로 읽힐 수 있다. 어쩌면 사진은 내가 바라는 시간을 이곳으로 불러오는 주문과도 같은 노래일지도 모른다.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이옥토 작가님 2023. 10. 13.
시작하지 못해서 하는 실패.. 가장 허무한 실패는 시작하지 못해서 하는 실패다. 하지만 삶은 실패와 성공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해냄과 배움으로 나뉜다. 실패의 끝에는 어제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나아진 내가 있다 나의 봄날인 너에게/여수언니(정혜영)작가님 2023. 10. 8.
붉은 신호등... 사랑이란 그러므로 붉은 신호등이다. 켜지기만 하면 무조건 멈춰야 하는, 위험을 예고하면서 동시에 안전도 예고하는 붉은 신호등이 바로 사랑이다. 모순/양귀자 작가님 202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