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친한 사이 안에서 부는 바람은 더 쓸쓸하다 사랑하고 친한 사람인데 온통 마음을 다 열지 않고 벽을 두는 것을 발견하거나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계산하는 것을 알게 될 때 그 때가 오뉴월이라도 마음이 얼어 붙게 되는 것이다.. 신달자 / 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2014. 2. 7. untitled 2014. 2. 7. 추억으로 너를 묶는다 2013. 10. 24. 모순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기억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양귀자 <모순> - 2013. 10. 24. 잔혹한 계절 '청춘' 청춘이란 끝난 후에 깨달은 것과 같은.. 누구에게 있어서도 멍청한 피에로와 같은 시기임이 틀림없다. 우습고, 즐겁고, 참담하고, 가난하고, 그리고 슬프다... 다자이 오사무 / 잔혹한 계절 청춘 2013. 9. 13. 흘러가버리는 시간에 대한 슬픔.. 오로지 기억만이 변하지 않고 남아 옛날을 회상하는 것. 그 슬픔을 경험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흘러가버리는 시간에 대한 슬픔...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조병준 2013. 8. 15. 사랑에 베이다.. 2013. 8. 15. 따뜻한 무심함.. 2013. 5. 10. 인간관계는.. 인간관계는 애증이 섞여야만 깊어진다. 못보다 나사가 벽과의 공유면적이 더욱 많아 훨씬 더 단단하게 박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아프게 할 수록 관계는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은희경/마이너리그 중에서.. 2013. 5. 10.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