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짝사랑은 은행에서 나눠주는 번호표가 아니야 기다리면 자연스레 내 차례가 오는게 아니라구.. 뒤에 눈달린 사람 없잖아. 뒤에서 애틋하게 보고만 있으면 무슨 소용있어... 2009. 3. 24. 거짓말..거짓말.. 문득 깨달았다. 지긋지긋할 정도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은, 역시 지긋지긋할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고... 2009. 3. 20. 어째서.. 어째서 자신들의 고독과 아픔은 그토록 안쓰럽고 타인의 고독과 아픔은 안중에도 없는 것일까요.. 2009. 3. 15. 당신 나쁜점이 뭔지 알아요?" "당신 나쁜점이 뭔지 알아요?" "뭔데요?" "사람한테 마음을 안주는 것, 울타리 튼튼하게 둘러치고 속내 안보여주는 것" 2009. 3. 1. 사랑할 수 있다는 희망.. 시간만큼 쌓여온 기억들, 그 기억이 남긴 상처.. 그래도, 오늘이 어제와 다를 수 있는 건, 사.랑.할.수.있.다.는.희.망 2009. 2. 12. 시선 길들여지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려 한다. 나는 세상과의 관계를 매끈하게 유지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그리고 이 세상이 옷을 너무 많이 입고 있다. 나는 옷이 불편하다. 김훈/바다의 기별 2009. 1. 29. 후회 후회.. 참 늦은 말이지만, 늦어야만 쓸 수 있는 말 2008. 12. 16. 사람들은.. 사람들은 상처를 통해 성숙된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은 돌이킬 필요가 없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인성/낯선 시간 속으로'중에서... 2008. 12. 4. 그대 사랑 가장 깊은 곳을.. 그대 사랑 가장 깊은 곳을 과녁으로 삼고 팔딱이는 그대 심장에 비수를 꽂으리라... 2008. 11. 24.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86 다음